바다를 보며 꼬막한판하기 기장 일광 바릇 식당

안녕하세요 올립🌿입니다!

기장에 바다 보러 갔다가 저번에 먹고

맛있어서 또 찾은 집! 꼬막 먹으러 바릇식당에 다녀왔어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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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릇 식당

부산 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61

매일 11 : 00 - 20 : 00

브레이크 타임 15: 30 - 17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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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가 탁 트인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어요

건물이 납작하다해야 하나?ㅋㅋ 길게 펼쳐진 구조라 신기하기도 하고

바다 보면서 식사하기 딱 좋은 구조라고 생각했습니다

메뉴판을 대기하는 곳 옆에 있는 것만 찍었더니

사진이 좀 오래된걸로 찍었네요..ㅎㅜ

꼬막육전대판과 꼬막대판 그리고 꼬막일인상,소고기 육전 이렇게 메뉴가 있습니다

저는 평일에 갔는데 4팀정도 대기가 있었어요

주말이면 더 많을 것 같긴합니다 

그래도 회전이 빨라서 쑥쑥 빠지는 편이에요

대기할때는 인원 수랑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어요!

저희는 자리 아무 곳이나 괜찮고 빨리 먹는게 좋아서 자리 상관없음에 선택했습니다ㅋㅋ

기다리는 동안 미리 메뉴를 골라놨어요

2명이라 그런지 자리 선택 안했음에도 밖을 보면서

식사할 수 있는 창가쪽에 자리를 받았어요

앉아보니 다들 뷰 좋은 곳에 자리 잡으려하는 이유가

있네 싶었어요ㅋㅋ 딱 해질 때쯤이라 바다가 정말 이뻤답니다

주문은 1층에서 하고 올라와서 

2층에 와서 앉으면 빠르게 반찬을 준비해주십니다

깻잎,김,나물,간장게장까지!!

간장게장도 양은 적지만 맛있어요ㅎㅎ

입맛 돋구기 짱

그리고 바로 메인메뉴가 나와요

여기는 정말 빨리빨리 준비되는 느낌?

유명한 곳인만큼 체계가 잘 잡혀있달까ㅋㅋ

아무튼 빨리 나와서 좋아요

저희는 꼬막 육전 대판(35,000)을 시켰어요

꼬막이랑 양념에 비빈 밥,육전까지 크게 한판에 나옵니다

앞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 있어요ㅎㅎ

테이블에 소스통이 있긴한데 간이 이미 딱 맞아서

따로 소스는 뿌려 먹지 않았답니다

꼬막은 쫄깃하면서 고소매콤하고 육전도 부드러우면서

위에 양파 소스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 

양파의 아삭함과 노란색 소스? 약간 새콤한게 육전이랑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했습니다

깻잎에다가 꼬막이랑 밥을 비벼서 올린다음 육전도 같이 싸먹으면 진짜 굿!!😋

따뜻한 미역국도 함께 나와요

꼬막이 저는 살짝 매웠는데 요 미역국이랑 같이 먹으니

딱 좋더라구요

저번에 왔을때는 이렇게 뷰를 감상하며 먹지 못했는데 

또 이렇게 밖을 보며 먹으니 색다르고 좋았습니다~

맛도 여전히 넘넘 맛있고 꼬막육전대판이 2~3인분으로 

두명이서 배터지게 먹었어요ㅋㅋ

음식 비주얼과 맛 그리고 뷰까지 좋으니 유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

푸짐하고 맛있고 뷰맛집인 바릇식당🤗

기장에 온다면 안 올 이유 없음!!

어린 친구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 좋아할만한 곳인것 같아요

꼬막 한판 먹으러 가보세요😊